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키 쿠스오 (문단 편집) == 특징 ==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초능력자]]이다. 하지만 부모가 [[4차원]]적 성격에 바보인 덕분에 아기가 텔레파시로 의사 전달을 하고 공중 부양을 해도 그냥 웃으며 넘겼고 무사히 고교생으로 자라났다. 간단히 말하자면 초능력남. 엄마는 쿠짱(쿠야)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아빠는 그냥 쿠스오라고 부르지만 초능력을 통한 도움이 필요할 땐 [[도라에몽(도라에몽)|쿠스에몽]]이라고 부른다. 흔한 [[능력자 배틀물]]에 나올 만한 능력을 한 개도 아니고, 웬만한 것은 다 가지고 있는 데다가 심지어 풀 파워로 갖추고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밸런스 붕괴급 사기캐]]. 물리적 파괴 기술만으로 3일 만에 [[전왕|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상상 속에서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때 제어장치가 갖춰진 자신을 상상하는 것을 보면 이 지구 3일 파괴는 억제된 스펙인 듯하다. 장치를 빼면 고개를 돌리는 것만으로 풍압이 발생해, 쿠스오가 서있는 지점으로부터 약 100~200m가 풍압에 갈리게 된다. 갈려나간 모양새는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로 인한 둥그런 홈이다. 뿐만 아니라 장치를 장착한 상태로는 몇백kg은 족히 나갈 바위로 혼자서 왔다갔다 캐치볼을 잘도 하며 바위를 깨서 낙하물 전부 피하기를 할 수도 있고 그 돌들을 다시 끌어와서 전부 주먹으로 깨기 또한 할 수 있다. [[루칼|비행기도 혼자서 들 수 있고 손을 휘저으면 태풍도 없애는데다 어릴 때는 빌딩도 손 안 대고 들고 초5때는 달도 쉽게 부순다니까 무서운 의미로 탄식할 지경...]] 장치를 빼면 지구를 붕괴시킬 화산 분출도 분신을 충원하면 억제할 수 있으며 마그마를 텔레포트시키거나 지구의 시간을 최대 7년까지 역행할 수도 있다. [[견문색의 패기|텔레파시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곁에 접근한 사람들의 가식을 꿰뚫고 본심을 읽어내며]][* 텔레파시 사정 거리 200m. 초능력 제어 장치 미착용 시 지구 전체 또는 그 이상.],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할 경우 자동으로 투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제 아무리 절세 미녀라도 주인공 눈엔 그냥 총천연색 인체 해부도[* 눈을 깜빡이면 초기화 된다. 참고로 인체 해부도도 능력을 장치 낀 채로 억제하는 것이며 그냥 계속 보면 뼈만 보이게 된다.][* TV의 경우, 배우가 아닌 기기 자체를 투시한다. 덕분에 TV 보기를 좋아하는 편. 그러한 tv도 2초 동안 바라보면 내부의 회선이 투시된다.] 덕분에 가벼운 인간 불신[* 불신이긴 한데 생각을 이미 다 읽고 있는 것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튀지 않는 학창 생활을 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래서 쿠스오에 대한 에피소드는 대부분 평범함을 추구 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은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수준의 시험은 초능력 없이도 만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으나, 1등을 하면 남들의 눈에 띄게 되니 모든 시험 및 체력 측정에서 중간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때문에 넨도의 [[찍기]]시험에 순위가 밀려버렸다. 참고로 넨도는 작 중 공인 바보다. 텔레파시로 생각을 읽을 수 없을 정도.] 사실 초능력의 살인적인 파워를 통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중학교 이후부터는 스스로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초능력 인플레를 겪고 있고 종종 능력자 배틀물처럼 초능력에 어떤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머리에 악세사리처럼 보이는 분홍색 구체 모양의 억제기를 빼면 제한을 대부분 해제할 수 있고 위력도 범위도 넓어지나, 그만큼 컨트롤은 더욱 어려워진다. 간단한 예로 복원 능력은 억제기 착용 시 하루 전으로 되돌리는 능력이지만, 능력 개방 시 7년 전으로 되돌려버린다. 너무 강해져도 이래저래 사용하기 불편한 것. 발을 내딛으면 지면이 무너지고 기침을 하면 풍압에 벽이 박살나고 어깨에 손을 대면 그 사람은 지면에 처박히니,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능력이 없다. 때문에 사이키의 능력은 사기캐 정도가 아니라 이 [[인피니티 울트론|세계의 룰을 새로 만들어 낼 정도의 초능력]]이다. 작중 사람들의 머리 색깔이 총천연색이라도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든지[* 사이키 쿠스오의 머리색은 분홍색이고, 다른 사람들도 원색에 하늘색, 옥(玉)색 등 평범하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색이 많다.], 사람이나 건물이 치명상을 입거나 박살나도 금방 회복한다든지 하는 것은 모두 사이키가 갖다 붙인 룰. 잘 생각해 보면, 이런 내용들은 만화나 애니 등에서 종종 쓰이는 클리셰들이다. 사이키가 메타발언을 자주 하는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맞아떨어진다. 단, 이 능력을 쓰려면 머리에 꽂혀있는 억제기를 제거해야 한다. 억제기를 제거할 경우, 세계의 룰을 고쳐쓴다든지 하는 평소의 능력을 초월한 일을 할 수 있지만 장시간 억제기를 빼고 있을 경우 자기 의사와는 관계 없이 능력이 폭주하며, 다시 끼우더라도 다시 평소처럼 컨트롤 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는 등의 부작용도 함께 따르기에 본인도 자제하는 편이다. 게다가 이 초능력은 사이키가 성장함에 따라 그 위력도 같이 성장해서, 아직 억제기가 없던 초등학생 때는 수면 중에 자기도 모르게 집을 반파해버리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게 지금의 안테나 모양의 제어 장치를 사용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여담으로 제어 장치의 제작자는 두 살 위의 친형 사이키 쿠스케.][* 참고로 24권까지를 기준으로, 뽑히거나 파괴되거나 결함이 생겼던 건 왼쪽에 있는 것뿐이다. 처음 체육제에서 뽑혔을 때 언급되기도 ‘머리 왼쪽에 있는 것’.][*스포일러1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왼쪽에 있는 것만이 사이키의 초능력을 억제하는 장치이며, 오른쪽의 장치는 뺄 경우 사이키의 초능력이 전 세계에 까발려지게 된다. 사이키의 형인 쿠스케가 사이키를 이기기 위해 달아놓은 장치이다.] 사이키의 가족들은 이걸 '잠든 사이 초능력', 줄여서 잠초라고 부른다. 원문은 줄였을 때 おね超. 잠들었을 때 소변을 내보내는 것과 발음이 비슷하다. 물론 본인은 이렇게 부르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수학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해변에 잠든 사이에 테루하시가 억제기를 뽑은 바람에 자기도 모르게 초능력을 사용해버렸는데, 이때는 어포트가 발동해 호텔이 비슷한 가치의 보물선과 등가 교환당해 한때 바다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이고 테루하시도 텔레포트에 의해 어느 숲으로 날려져서 이를 수습하느라 고생했다. 가끔 변장 등 필요에 의해 단발 머리의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의 이름은 사이키 쿠스코. 허나 나중에 그 모습으로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쿠스코라는 이름이 쿠스오라는 본래 이름과 너무 비슷하다고 느껴 들킬 것을 우려하여 자신을 사이키 쿠리코라고 소개했다. 그 덕분에 테루하시, 유메하라, 메라는 쿠리코로 알고 있다.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수호령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굉장히 강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